정성호·박주민·김병주 국회의원 지원
12일 슈퍼위크서 과반 이상 득표 목표
지난 4일 대전·충남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이재명 경선후보는 1차 경선인단 투표결과가 발표되는 12일 슈퍼위크를 앞두고 강원도 민심을 겨냥, 과반이상 득표를 확보해 초반 승기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강원 경선을 포함한 1차 경선인단 투표 결과는 이 후보가 전체 투표 중 과반을 차지해 결선투표 없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사격에 나선 정성호 총괄특보단장은 6일 원주를 시작으로 평창·정선·태백 등을 돌며 강원 남부권 유권자들을 만나 이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정 단장은 이 후보와 35년간 인연을 이어온 측근이다. 최근 강원 북부권 순회에 이어 남부권으로 접촉면을 넓힌다.
최근 합류한 김병주 국회의원은 6일과 7일 강원 북부권과 영동권에 집중한다. 연고가 있는 강릉은 물론 속초·고성·인제·양구·화천·철원 등 접경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김 의원은 군 장성 출신으로 접경지역 주민들과 스킨십을 자신하고 있다.
박주민 총괄본부장은 7일 춘천을 방문, 선출직 의원들을 비롯해 여성·청년·대학생들을 만나면서 이재명 후보를 지원한다. 박 본부장은 그동안 미디어와 SNS·정책 등의 분야를 총괄했다. 슈퍼위크를 앞둔 만큼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득표전쟁의 초반 승기를 확실히 잡겠다는 구상이다.
최 윤 강원열림캠프 상임본부장은 "12일 슈퍼위크는 대선경선 판세를 전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투표가 될 것"이라며 "중앙에서도 전력을 투입하는 만큼 강원도에서도 준비를 철저히 해서 한 표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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