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 하수처리장 증설 등 신규사업 예산 확보

기사등록 2021/09/03 14:48:02
전북 완주군청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소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소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93억원, 삼례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 3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소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을 통해 일일 800㎥의 하수처리 용량을 1400㎥로 증가시킨다.

 기존의 정화조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직접 연결해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악취나 해충제거 등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환경부의 ‘지반침하 대응 하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에 따라 삼례 지역의 20년 이상 된 노후하수관로 22.7㎞ 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3.1㎞, 맨홀 1123개소를 정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정비가 완료되면 안전사고 예방과 침수 피해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산 확보가 수월한 상황이 아니었지만 지속적인 설득으로 예산확보에 성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하수도 개선은 주민들이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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