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 프로그램 중 미생물(대장균군)과 식품(카페인, 당류) 분석 분야에 참가했으며 전 항목에서 Z-Score '-0.5~0.4'을 기록해 세계적인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Z-Score는 실험 결과의 연구소 간 오차 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절대값이 ±2 이내이면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한다.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더욱 발전된 식품 분석 능력을 함양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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