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이 있는 가정, 맞벌이 가정, 취약가정이 편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주요 내용은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지원 확대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운전원 처우 개선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확충 및 보육교사 지원 확대 ▲365열린어린이집 확충 등이다.
먼저 시는 중증 장애영유아를 보육하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보육 인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추가 채용 부담을 줄인다. 그동안 어린이집별로 2개 반 당 1명씩 최대 3명까지 지원했던 장애아 보육도우미의 인건비 지원 한도를 없앤다. 예컨대 8개 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경우 그동안 보육도우미 3명에 대한 인건비만 지원받았다면, 앞으로는 4명에 대한 인건비를 모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어린이집에서 보육도우미 채용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부담하던 4대보험료 등 법정부담금의 50%를 시가 추가 부담한다.
시가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전원에 대한 처우도 개선한다. 그동안 최저임금을 적용했던 인건비를 호봉제로 바꾸고 정년도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늘린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현재 220개소에서 연말까지 250개소로 확대해 자치구별 평균 10개소를 지정·운영한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중 국공립에만 지원됐던 야간 연장 보육교사 인건비를 민간 어린이집에도 새롭게 지원한다. 4대보험, 퇴직적립금 전액도 지원한다.
365일 24시간 일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은 오는 10월 마포구에 1개소를 확충해 총 5개소를 운영한다. 현재 중랑·노원·양천·관악구에 1개소씩 지정돼 운영 중이며, 이번 마포구 신규 지정으로 중부권·서부권역에서도 '365열린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취약 보육을 담당하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취약보육어린이집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 맞벌이 가정, 취약가정이 편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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