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 다 무시하고 하는데 거짓말쟁이 되는 건 싫어서"라며 글을 남겼다.
앞서 배수진은 지난 29일 방송된 '돌싱글즈'에서 출연자 최준호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았다. 당시 배수진은 꽃 선물은 처음이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배수진이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남편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적 있지 않느냐며 지적했다.
이에 배수진은 "전 남편이 준 꽃다발이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면 쉿. 처음이니깐 처음이라고 하지 거짓말하겠어 이 바보야"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다.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년 뒤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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