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 정보제공 등 지역 맞춤형 매장으로 재탄생
최신 트렌드 반영…일렉트로마트·토이킹덤·atHOME
"오감 자극하는 오프라인 매장 강점 극대화"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만촌점 리뉴얼은 식품부분 경쟁력을 극대화하며 지역 및 고객맞춤형, 정보제공형 매장으로 재탄생됐다.
이마트는 지난 6월 성공적 리뉴얼을 위해 방문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선식품, 패션용품, 주방용품, 가공식품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신선식품 매장 곳곳에 관련 조리법, 요리레시피 등을 고지하며 고객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건강 트렌드가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됨에 따라 건강식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 건강기능식품 매장을 기존 매장 대비 면적을 1.5배 늘렸다.
비식품 부분은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at HOME(엣홈) 등 압축하는 대신 전문성을 강조한 특화매장을 중점으로 리뉴얼이 진행됐다.
칠성점의 MZ세대의 체험형 가전 매장 수요를 확인한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를 만촌점 2층에 420평 규모로 마련했다.
조명·공구, 자동차용품 매장으로 인테리어, DIY, 셀프 차량관리 등 브랜드별 편집샵 형태인 The Tools(더툴스)도 만촌점에 들어섰다.
6000억규모 전동공구 시장 규로를 고려한 이마트는 더툴스 테스트 점포로 만촌점을 낙점하며 고객 반응을 확인한 후 타 점포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김효진 이마트 만촌점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매장 설계와 온라인과는 차별되는 오감 자극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극대화했다"며 "고객이 더 자주, 오래 머물고 싶은 매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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