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식] 시 '충남형 마을만들기' 3개 마을 선정 등

기사등록 2021/08/23 15:16:18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청사 전경. 뉴시스DB.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올해 첫 시행된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3년 동안 70억원(도비30%, 시비70%) 규모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3개 마을은 ▲송악면 유곡3리(자율개발 5억 원) ▲둔포면 신항1리(자율개발 5억 원) ▲ 신창면 오목3리(자율개발 2억 원)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은 지난 2018년부터 주민들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 현장포럼을 실시하고,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 단계별 사전활동을 강화했다.
◇아산시, 장암칼스로부터 장학금 전달받아

충남 아산시는 ㈜장암칼스(대표 구연찬)로부터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장암칼스는 2012년부터 5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아산시는 기탁금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를 통해  관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인주면에 소재한 암칼스는 특수윤활유 부문에서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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