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929명이다.
추가 확진자들은 중구 9명, 울주군 3명, 동구 2명, 남구 1명, 북구 1명이다.
이들 중 중구 9명과 동구 1명, 울주군 1명 등 11명은 중구지역 대중 목욕탕 관련된 확진자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해당 목욕탕을 통한 감염은 총 30명에 이른다.
또 울주군 1명은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3923번 확진자'와, 북구 1명은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387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접촉자 및 동선 파악 등의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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