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효도치킨'이 서브 브랜드 '효도치킨 콤보스' 첫 매장을 최근 서울 종로구 청진동 광화문 D타워 1층에 오픈했다.

효도치킨은 미슐랭 스타 셰프 '밍글스' 강민구, '주옥' 신창호 셰프가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다. 서울 종로구 내자동, 강남구 논현동, 용산구 한남동 등 3개 업장이 있다.

이번에 오픈한 효도치킨 콤보스는 안에서 취식이 가능한 효도치킨과 달리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주력 메뉴는 치킨과 사이드 메뉴 2종, 그리고 소스를 한 박스에 모두 담은 '콤보' 메뉴다.

콤보는 닭 다리를 토마호크처럼 튀겨낸 '치마호크'와 닭 안심으로 만든 '치킨 텐더'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사라다 빵' '감자칩' 등이 뒤따른다.

남미 스타일 '안티쿠초', 케첩과 김치 양념을 조합한 'K-찹' 등 개성 있는 디핑 소스 7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여럿이 함께 먹을 만큼 푸짐한 양의 치킨과 소스를 담은 ’박스' 메뉴도 있다.
치킨과 모든 소스는 추가 구매 가능하다.

음료는 탄산음료와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오미자 피치 에이드'가 있다.

효도치킨 콤보스는 D타워 매장을 시작으로 매장 수 확대, 입점 형태 다양화 등 본격적으로 브랜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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