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첫 예능 진행…KBS 2TV '12시 내 고향'

기사등록 2021/08/18 10:57:58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농구 대통령' 허재가 예능 프로그램 MC가 된다.

허재는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프로그램 '12시 내 고향'을 진행을 맡는다. '12시 내 고향'은 허재가 게스트의 단골 맛집을 찾아가 함께 음식을 맛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다.

허재와 함께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보조 MC로 나선다. 허재는 KBL 전주 KCC 감독을 맡고 있을 때 전태풍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2시 내 고향'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유튜브에선 본방송에 나오지 않은 촬영 뒷이야기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