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주원홍 도쿄패럴림픽 선수단장, 김도균 지원부단장, 한철호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도쿄의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선글라스를 통해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고, 한 대표는 "소치패럴림픽 때부터 이어온 선수단과의 인연이 도쿄패럴림픽까지 이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적극 돕겠다"고 했다.
오는 24일 개막하는 도쿄패럴림픽에 한국은 총 159명(선수 86명·임원 7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종합순위 20위권 이내를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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