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코로나19 추가 확진 4명…누적 1552명

기사등록 2021/08/15 14:24:26

육군 간부 2명, 병사 1명…해군도 1명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지난 6월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에 앞서 군의관 검진을 받고 있다. (사진=육군 50사단 제공) 2021.06.07. photo@newsis.com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군 확진자 수는 1552명으로 집계된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 병사 1명, 해군 간부 1명 등 4명이다.

먼저 경기 고양 육군 간부 1명은 코로나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고성 다른 육군 간부 1명은 배우자 직장에서 확진이 발생해 예방적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

강원 철원육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진해 해군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생활치료센터로 동반 입소해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이뤄졌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번 판정을 포함한 군 내 누적 확진자 1552명 가운데 완치자는 1509명, 관리 중 대상자는 43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7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54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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