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KBO 중계 보고 포인트로 선물 받는다

기사등록 2021/08/15 09:00:00

시즌 종료 후 적립 포인트 높은 고객들에 총 4천만원 상당 선물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KBO 관람의 재미를 높여주는 포인트 제도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시 시작한 KBO를 응원하고, 야구팬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8K) ▲주요장면 다시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올 시즌 종료 시까지 ▲매일 열리는 다섯 경기의 승패 예측 성공 ▲데일리 미션 수행 성공 ▲U+프로야구 서비스 친구 초대를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세 가지 방식을 모두 진행해 중복 포인트를 쌓는 것도 가능하다.

매일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양에는 제한이 없다. 승리팀 적중 시 경기당 100포인트, 하루에 열리는 다섯 경기 모두 맞출 시에는 500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총 1000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데일리 미션은 하이라이트 시청, 주요장면 보기 이용 등을 수행해 하루 2개씩, 최대 200포인트 얻을 수 있다. 친구 초대의 경우는 인당 1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초대 인원 수의 제한이 없어 마음껏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고객들은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 종료 후 상대적으로 높은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애플(맥북·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에어팟) 및 삼성전자(갤럭시 폴드·갤럭시탭·갤럭시워치·갤럭시버즈프로) 풀 패키지, Fun 게임 패키지(플레이스테이션·닌텐도 스위치·오큘러스 퀘스트) 등을 선물한다. 또 고프로 히어로, 백화점 상품권, 치킨세트 등도 제공한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장은 “올림픽 이후 KBO가 재개되면서 본격적인 하반기 시즌이 시작됐다. U+프로야구의 신설 제도를 통해 야구팬들이 남은 기간 더욱 즐겁게 KBO를 시청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 U+프로야구의 웹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간편하고 쉽게 야구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U+프로야구를 이용할 수 있다. 시작 광고가 없어 지체 없는 경기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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