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등

기사등록 2021/08/13 09:08:34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17일부터 광주에서 처음으로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길거리 담배꽁초를 주우면 수거량 5g당 100원을 기준으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한도는 하루 최대 1만원, 월 최대 5만원이다.
 
가로환경관리원 등 기존 청소업무 종사자·관련자를 제외한 20세 이상 광산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거한 담배 꽁초와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무게를 계량하고 보상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다음 달 10일 전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상금이 지급된다.

다만 무게 계량을 할 때 담배꽁초가 젖어있거나 이물질이 섞여 있으면 20% 차감된다.

◇광산구, 제1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발대식

광주 광산구는 제1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33인과 함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 광산' 구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광산구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금연서포터즈는 향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금연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에 나선다.

 또 웹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Youtube) 채널 등에 공유하고 담배꽁초 줍기, 금연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을 벌인다.

광산구는 활동 종료시점에 맞춰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한편, 광산구의 최근 5년간 흡연률은 감소 추세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성인 흡연률이 16.8%로 지난해보다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