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6만124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20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557명이 발생해 정점을 찍은 뒤 28일 469명, 29일 524명, 30일 395명, 31일 406명, 이달 1일 337명, 2일 360명, 3일 487명, 4일 487명, 5일 462명, 6일 514명, 7일 463명, 8일 408명 등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124명으로 6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398명, 해외유입 감염 22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파주시 식품제조업 관련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안산시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11명이며, 동두천시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명 추가돼 누적 46명이다.
또 시흥시 금속처리업 관련 3명(누적 17명), 용인시 교회 관련 4명(누적 16명), 평택시 운동시설 관련 2명(누적 48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48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696명이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1663개 가운데 88.3%인 1471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2080명(57%)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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