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유산을 다양한 실감 콘텐츠로 보여주는 이 홍보관은 10월31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의 교통센터 중앙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기 위한 길목에 있어 공항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지난해 김포공항에 이어 올해 인천공항과 협력해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문화유산 관광을 독려하는 홍보공간을 마련했다.
이지은 전시감독은 "이번 홍보관으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유산을 집약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생하고 예술적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실감형 체험존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공간이다.
2021년 정부혁신 중점 추진 과제인 '지역활성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준비한 관광 안내지, 홍보물도 비치돼 있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인의 메시지인 'VISIT'을 담아서 제작된 이 작품은 귀여운 곰 모양의 거대한 풍선이다. 9~11월 문화유산 방문코스의 주요 거점에서 전시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임 작가는 "긴 시간을 지켜온 문화유산에 설치되는 베어벌룬은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디지털 홍보관 운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와 관람객 방문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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