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 소장은 취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 질서와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임용된 오 소장은 2008년 교정관, 2015년 서기관, 2020년 부이사관, 2021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오 소장은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복지과장, 창원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의정부교도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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