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NHN·컴투스·JTBC스튜디오·LG전자로부터 투자 유치
메타버스 플랫폼 경쟁력 강화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영화, 드라마, 광고, 실시간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플랫폼 내 모든 IP 에셋을 클라우드화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아시아 최대 규모 LED 월(LED Wall) 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와 국내 최고 수준의 VFX(시각특수효과)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과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 IP(지식재산) 라이브러리를 포함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풀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로 버추얼 프로덕션 인프라 및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경기 인근 지역에 약 2만 9000평의 버추얼 스튜디오 인프라를 증설하고,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투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3년까지 IP 에셋 2만개 확보를 목표로 IP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충하고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자사의 고도화된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공정이 게임, 방송 등 IP를 보유한 회사들에게 원소스멀티유즈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앞으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IP 라이브러리 클라우드를 비롯한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 최적의 가상 콘텐츠 기획·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 연말에 예정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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