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호우·강풍특보 해제

기사등록 2021/08/09 13:32:35

폭풍해일주의보·풍랑주의보는 발효 중

지난해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의 영향으로 폭풍해일이 우려되는 가운데 강릉 주문진항 방파제에 부딪힌 파도가 매우 위협적이다.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9일 강원 영동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와 태백,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이날 낮 12시30분에 해제됐다.

강릉·속초·고성 평지에 내려진 호우경보와 동해·삼척·양양 평지와 태백, 중부·남부 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 해제됐다.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11시 북부산지를 마지막으로 모두 해제됐다.

폭풍해일주의보와 풍랑주의보는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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