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부천, 안산에 4-3 승리
김천은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김천(승점 41)은 선두를 지켰다. 경남(승점 30)은 6위를 유지했다.
양 팀 모두 한 차례씩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전반 34분 허용준의 헤딩 슛이 크로스바를 때렸고, 경남은 전반 추가시간 윌리안의 슛이 골대를 맞았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선 최하위 부천FC가 안산 그리너스와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7경기 무승(3무4패)에서 벗어난 부천(승점 20)은 꼴찌를 지켰고, 안산(승점 29)은 8위에 머물렀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선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하나시티즌이 0-0으로 비겼다.
전남(승점 39)은 2위, 대전(승점 38)은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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