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1887명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11명(1867번~1877번)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는 ▲제주 확진자 접촉 5명(1867번·1868번·1870번·1871번·1874번)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4명(1869번·1872번·1873번·1875번) ▲서울 방문 이력자 2명(1876번·1877번) 등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1명(1871번)은 ‘제주시 직장 5’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돼 있다. 1871번 확진자는 제주 177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돼 2일부터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제주시 직장 5’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8일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81명이며, 서울시 이관 확진자는 2명, 격리 해제자는 1694명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162개 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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