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aespa)가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 얼굴이 됐다.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클리오 브랜드 모델로 에스파를 최근 발탁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SMCU 프로젝트' 첫 주자로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디귿 춤’ ‘아바타 세계관’ 열풍을 몰고 온 신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최근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예고하는 등 K팝 4세대 대표 주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클리오는 '메이크업을 통해 나만의 매력과 분위기를 찾아 당당한 나를 완성하는 넘버원(NO.1) K-메이크업 브랜드'를 추구한다.

클리오에 따르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에스파의 당당한 애티튜드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파워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클리오는 자신감 있고 트렌디한 매력의 에스파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전할 계획이다.

클리오 관계자는 “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로 모두가 꼽을 만큼 에스파 인기는 세대 불문하고 연일 높아지고 있다. 특히 브랜드 메인 타깃층인 MZ세대 사이에서 에스파가 하는 모든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며 "브랜드와 에스파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청했다.

클리오는 에스파와 함께한 '역대급' 뷰티 화보와 광고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