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세미누드 프로필 찍는 아내…남편 "벗는 게 습관"

기사등록 2021/08/06 13:28:21
[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세미누드 보디프로필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한 부부의 속터뷰'를 다룬다.

9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속터뷰' 예고에서는 남다른 비주얼의 남편이 "그런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허락을 하지 않았죠"라고 단호히 말한다.

하지만 옆에 앉은 아내는 "요즘 보디프로필이 유행이잖아요. 세미누드 정도로는 가야죠"라고 소신을 이어갔다. MC 최화정과 이용진은 생각하지도 못한 이야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내의 세미누드 보디프로필 촬영 선언에 남편은 "벗는 게 습관인 것 같아"라며 못마땅해 했지만, 아내는 "(남편이)이상한 소문을 들은 것 같은데..."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애로부부'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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