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역 200여곳 김밥전문점 일제 점검
특히 일부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문제의 김밥집 2곳에서 식사를 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손님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99명으로 이 중 A지점이 102명, B지점은 97명이다. 전날 134명에서 65명이 늘었다.
특히 입원한 환자 40명 중 1명에게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또 다른 환자 4명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흔적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단식중독의 원인은 살모넬라균으로 보인다"며 "김밥집 2곳의 도마와 식기 등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만큼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16일 지역 내 200여곳의 김밥전문점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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