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촬영…8일 밤 청주 오창읍 통제

기사등록 2021/08/05 16:46:52 최종수정 2021/08/05 17:43:59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TV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촬영을 위해 청원구 오창읍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오창읍 구룡리 중앙공원 인근 도로를 부분 통제한다.

시는 이 일대에 안내 현수막을 걸고,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우회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감독 유선동, 주연 이동욱·한지은)'는 서로 다른 인격이 한 몸에 들어있는 형사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히어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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