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최낙준·이연주 변호사 등 12명은 전북도의회 브리핑장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내용의 지지선언문을 82명의 변호사를 대표해 낭독했다.
이들은 '사람이 곧 하늘이다'는 동학의 인내천 사상을 인용하며 “경제적기본권을 보장해 양극화 완화와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방향을 지지한다"면서 "전북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과감한 실천으로 균형발전을 이뤄낼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후보에게 국민의 삶을 세심하게 보살펴 차별과 억울함이 없이 다함께 잘사는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할 것으로 요구한다"면서 "우리 또한 그길에 이재명 후보와 하나가 돼 나가갈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