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건물 및 모 행정복지센터 긴급방역
같은 부서 직원들,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시는 이에 따라 시청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검체검사에 들어갔다.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 2명과 모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다.
이들은 전날 이상증세를 느껴 검체 검사 후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시는 확진자가 근무한 본청 청사 건물 전체와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같은 부서 전 직원과 밀접접촉이 우려되는 직원 40명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유증상 직원의 출근 금지 및 부서별 인원의 50%는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3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비롯해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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