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1600명 후반에서 1700명 초반대로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662명으로 이틀 연속 1600명대이자 목요일 하루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10명 증가한 19만6806명이다. 전날 1674명보다 36명 많은 수로 24일째 하루 1000명대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8일과 29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166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수도권이 1114명(67.0%), 비수도권이 548명(3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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