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총 11회에 걸쳐 경찰인력 투입
서울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력난 가중
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총 11회차에 걸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역학조사 지원 현장에 경찰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보건소 등 공공의료 인력난이 가중되자 역학조사 현장지원을 위한 경찰 추가인력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자체경찰제 시대를 맞아 협력 체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 청장은 "경찰은 보건소 역학조사 지원은 물론 백신 수송, 보관 안전관리, 방역수칙 위반 합동점검·단속 등 방역현장에 전방위적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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