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18세 '마린보이' 황선우, 자유형 100m 5위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황선우가 29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m 자유형 결승 출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21.07.29. myjs@newsis.com [도쿄=뉴시스] 김희준 기자 = 시상대 정복의 꿈은 3년 뒤로 미뤘지만 '겁없는 10대'의 멋진 역영이었다.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황선우는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황선우가 29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 출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21.07.29. myjs@newsis.com 전날 준결승에서 47초56의 새 아시아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룬 끝에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