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대상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작은 내부 및 외부전문가 심사위원의 결정으로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가창력, 창의성, 예술성 및 인기도 등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수상자는 '해양가'를,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 등 2명은 '전선을 간다', 장려상 수상자는 '가거라38선', '검은베레모' 등 군가를 불렀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기발한 아이디어 및 탁월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감동을 준 가요제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분들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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