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직원 12명 집단감염
기사등록
2021/07/28 14:36:51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365명 발생한 27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루며 대기하고 있다. 2021.07.2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공무원 1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소문1청사 9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전날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날 오전까지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9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앞서 서울시청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은 1~2명 수준의 산발적 감염이었다. 이번처럼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집단감염은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 건물은 일시 폐쇄 조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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