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日 레코드협회서 5곡 '플래티넘'·'골드'·'실버' 인증

기사등록 2021/07/28 14:33:40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버터'.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2021.07.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총 5곡에 대해 신규로 '플래티넘'과 '골드', '실버' 인증을 받았다.

28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6월 인증 작품 명단에 5개의 방탄소년단 노래가 포함됐다.

2019년 4월 발표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해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타이틀곡 '아이돌', 일본 오리지널곡 '필름 아웃(Film out)', 디지털 싱글 '버터'가 각각 5000만 회 이상의 누적 재생수로 '골드' 인증을 얻었다.

2015년 4월 공개된 '화양연화 pt.1'의 타이틀곡 'I NEED U'는 누적 재생수 3000만 회 이상으로 '실버' 인증 작품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000만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 ~ 더 저니(THE JOURNEY)~'의 타이틀곡 '스테이 골드'를 포함, 올 들어 벌써 6곡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은 음반의 누적 출하량으로도 일본 레코드협회의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6월16일 발매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일본 레코드협회 '밀리언'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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