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부산에 3-1 역전승
김천은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박상혁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7점을 기록한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FC안양(승점 36)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안산(승점 28)은 6위에 머물렀다.
승부는 후반 18분에 갈렸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상혁이 오른발 슛으로 안산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 아이파크에 3-1 역전승했다.
대전은 3위(승점 34)로 도약했고, 부산은 5위(승점 31)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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