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펜싱 세계 1위 오상욱마저…준결승행 무산
기사등록
2021/07/24 16:21:36
최종수정 2021/07/24 16:36:40
[지바=AP/뉴시스]오상욱(오른쪽).2021.07.24.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 최강자인 오상욱(25·성남시청)이 준결승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오상욱은 24일 일본 지바 마루카히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8강전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에게 13-15로 졌다.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분류되던 오상욱은 까다로운 상대인 바자제의 벽을 넘지 못해 도전을 멈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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