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공식 비주얼 담당의 여유

기사등록 2021/07/21 09:55:30
[서울=뉴시스] '앳스타일' 8월호 몬스타엑스 형원. (사진=앳스타일 제공) 2021.07.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몬스타엑스 형원이 앳스타일(@star1) 8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21일 공개된 화보 속 형원은 벌크업에 성공해 더욱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느날 거울을 보고 내 스스로 충격을 크게 받았다. 바로 다음날 운동을 시작했다"라며 계기를 밝혔다.   

몬스타엑스 공식 비주얼 담당으로 알려진 형원에게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사실 잘 모르겠다. 여섯 명 모두 각자의 매력이 워낙 뚜렷하다. 누구 한 명을 '비담(비주얼 담당)'으로 꼽을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앳스타일' 8월호 몬스타엑스 형원. (사진=앳스타일 제공) 2021.07.21. photo@newsis.com


형원은 음악 드라마 '다시, 플라이'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한다. 천재 댄서 '한요한'역을 맡은 형원은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춤을 사랑하는 것도, 성격도 많이 닮았다. 한창 아이돌 준비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연기 몰입이 잘 된다"고 전했다.

또한 형원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몬스타엑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팬들에 대해 "가끔은 우리보다 팬들이 더 터프한 것 같다. 격하게 사랑받는 느낌이다. 박력 터지는 팬들 덕분에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멤버들과 눈빛을 안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다. 팀워크는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라며 "함께한 지 오래되니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 어떤 마음인지 아니까 존중을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앳스타일' 8월호 몬스타엑스 형원. (사진=앳스타일 제공) 2021.07.21.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