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된 101가지 이야기와 더불어 각 본문 말미에 있는 '99퍼센트가 모르는 동물 지식'까지 읽다 보면 동물 박사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여기에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삽화가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준다. 과학 상식을 기르는 데도 유용하다.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책으로 동물들의 생존 법칙에 얽힌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송태준 지음, 신지혜 그림, 208쪽, 유아이북스, 1만3800원.
재미있는 생물의 진화에 관한 이야기와 자연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진화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진화론이 무엇인지 쉽게 알려준다.
시조새가 왜 새의 조상이 아닌지, 고래의 고향이 왜 육지인지, 인간이 곤충을 어떻게 진화시키고 있는지, 수다가 어떻게 인류를 진화시켰는지…
어린이가 진화와 관련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부분을 30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 이상수·이정모 지음, 김규정 그림, 120쪽, 철수와영희,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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