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마루카와 다마요 올림픽 담당상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반드시 경기장에 관중을 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이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마루카와 올림픽 담당상은 "우선 코로나19 감염을 제대로 억제해야 한다. 이후 상황이 허락하면 패럴림픽은 관중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은 도쿄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열기로 했다.
패럴림픽 관중 수용 여부는 도쿄올림픽 폐막 후 5자 회담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