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은 20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 예술가를 위한 후원회인 이팝프렌즈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세대 현대옥을 출범한 오상현 대표는 2008년부터 현대옥을 운영하며, 엄마의 밥상, 사랑의 열매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등 선한 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작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한해 동안 열정적인 창작활동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한 청년·중년 예술가에게 '2021 후원인의 밤'을 통해 예술가상을 각 500만원씩 수여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전주문화재단의 후원 메시지와 같이 예술로 모두의 삶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면서 "미래의 피카소와 베토벤이 탄생하길 기대하고, 후원으로 예술 새싹이 틔워 모두의 삶이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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