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채무, 이준혁, 오종혁, 박군이 출연하는 '강철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은근히 견제하며 과열되는 군부심 토크 열전을 펼쳐 대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종혁은 "한 행사에서 박군을 만났다. 당시 특전사 대표였다"고 회상했고, 박군은 "오종혁이 전술적인 지식이 엄청났다"며 9년 전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려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강철부대'에서 각각 해병대수색대 팀장, 특전사 팀장으로 활약한 오종혁과 박군은 9년 전 군대에서 만나 '강철부대'에서 재회했다.
이에 오종혁은 '강철부대'에서 박군과 재회한 뒤, 'FM' 그 자체인 박군의 모습에 놀랐던 사연을 들려준다.
그는 "특전사 팀 대원들이 불쌍했다"며 '강철부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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