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 인식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기사등록 2021/07/18 08:44:38

9월17일까지 포스터, UCC, 교육수기 등 공모

충북도국제교육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다문화 인식 개선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오는 9월 17일까지 다문화교육 우수 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학생은 ▲포스터 ▲UCC ▲교육수기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교원, 강사, 상담교사는 ▲교육자료 ▲교육수기 ▲상담사례 부문에 우수 사례를 낼 수 있다.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국제교육원은 공모된 작품 중 96편을 뽑아 도교육감상을 준다.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학교 현장에 배부할 계획이다.

공모된 작품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된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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