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40분가량 발생
16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일부 이용자의 모바일·PC 카카오톡 이미지 수발신 기능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내부 시스템 오류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어 긴급 전검을 통해 1시간 40분 후인 오후 6시 10분께 정상화됐다.
당시 카카오톡에서 친구나 스스로에게 이미지 파일을 보내면 전송이 불가하다는 엑스(X)자 표시가 떴다. 단 텍스트 메시지, 이모티콘, 문서 파일 등은 수발신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이날 오후 4시 58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이미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이용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