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만7142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에서 지난 1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0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570명이 증가해 5만7142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20명에 이어 이날도 570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509명→509명→403명→417명→638명→520명→570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23명(누적 52명),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관련 4명(누적 131명),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누적 27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37명), 종로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2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 사례 19명(누적 1만722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57명(누적 1만970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2명(누적 2876명) ▲해외 유입 6명(누적 133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0명(1만5740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5만7124명 중 6550명은 격리 중이며, 5만67명은 퇴원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5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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