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접촉 58명, 해외 입국 2명, 미추홀구 어학원 관련 1명,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관련 5명,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2명, 서구 주점 관련 2명, 감염 경로 불명 20명 등 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거주 인천 7546번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부평구 거주 인천 7547번 B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경로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 지역에서는 오전 65명, 오후 25명 등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75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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