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완료 1561만명, 30.4%
교사·돌봄인력 화이자 접종 시작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1182명, 접종 완료자는 6만5958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61만8302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37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0.4%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594만374명으로, 전 국민의 11.6%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된 숫자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1차 접종자는 213명으로 누적 1039만9289명이다. 1차 접종률은 84.0%다. 2차 접종자는 5만1714명으로 4만7702명은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했다. 완료율은 10.6%이며 교차 접종 완료자는 누적 30만1171명이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자가 3만919명 늘어 85.9%, 접종 완료자는 1만4244명 늘어 74.5%다.
모더나 백신 신규 접종은 50명 늘어 1차 접종률은 85.5%다.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도 추가 접종자 없이 100%의 접종률을 보였다.
추진단은 통계에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한다. 일주일간 이상 반응 신고 내용 분석은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이날부터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38만명과 지자체가 주도하는 서울·경기의 '자율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에는 이스라엘과의 백신 스와프로 도입된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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