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입었던 슈트 패턴을 담은 텀블러가 11번가에서 첫 공개된다.
11번가는 12일 라이브 방송 '라이브11'을 통해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빌트뉴욕'과 BTS가 콜라보한 'BTS X 빌트 콜라보 텀블러·보틀' 16종을 첫 공개하고 할인 판매한다.
이 제품은 BTS 대표곡인 ‘IDOL’ 뮤직비디오에서 각 멤버들이 착용한 슈트 패턴(7개)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BTS 그룹 전체를 상징하는 ‘IDOL’ 패턴까지 합하면 총 8개 패턴으로, 텀블러와 보틀을 다 합하면 16종이다.
프리미엄 스테인리스강을 소재로 이중 진공 단열 기술로 제작돼 보냉력이 우수하다.
11번가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정가 대비 18% 할인가로 ‘텀블러’(20oz, 591㎖) 8종을 2만8460원에, ‘보틀’(18oz, 532㎖) 8종은 3만100원에 판매한다.
방송 중에는 BTS 팬들을 위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추가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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