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배런은 최근 뉴욕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멜라니 트럼프와 함께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런은 짙은 색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한 상태로 한 손에 가방을 든 채 어머니, 경호원들과 함께 트럼프 타워를 나오고 있었다.
배런의 나이는 이제 15살이지만 그의 키는 이미 2m에 달한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 배런의 키를 화제로 삼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내 배런은 15살인데 키가 2m가 넘는다"며 "차남 에릭은 작아요. 그는 198㎝ 밖에 안 돼요"라고 말했다. 37세의 에릭은 배런이 청소년기 본격적으로 키가 크기 전에 트럼프 가족에서 키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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