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안한다...프로골퍼 출신 남편과 재결합

기사등록 2021/07/09 17:22:59
[서울=뉴시스] 배우 황정음.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지난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황정음이 이혼을 철회했다.

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과 남편 A씨는 이혼 조정 중 상대 입장을 이해하게 됐고 대화를 거쳐 재결합하기로 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A씨와 2016년 2월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다.

현재 황정음과 A씨는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