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1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오는 1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N의 새 연애 예능 ‘돌싱글즈’에서 이혜영은 8인의 돌싱남녀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솔직한 조언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혜영은 ‘돌싱글즈’ 첫 회부터 자신의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이혜영은 과거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애) 경험이 많지는 않은데 되게 ‘세게’ 헤어지고 만났다. 온 국민이 나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이라고 밝혀 ‘입담꾼’ 이지혜…유세윤의 ‘말잇못’을 유발한다.
이어 이혜영은 “사실 이혼 후 3년 동안은 사람을 안 만났다. (전 남편과) 교집합이 있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까지는 10년 가량 걸렸다”며 아팠던 속내를 담담히 고백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섭외 제안에도 흔쾌히 마음을 열어준 이혜영이 첫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거침없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사랑을 찾는 돌싱남녀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대방출’하는 이혜영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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