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이 4차 산업시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의 미래를 설계할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8일 임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4차 산업시대 중부3군의 미래는?’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건축공간연구원 권오규 부연구위원이 ‘증평·진천·음성 지역발전 구상’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정재욱 본부장이 ‘중부3군 미래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충북대 이만형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연구원 김선배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송주영 SW산업본부장, 농촌경제연구원 박시현 명예선임연구위원, 교통연구원 이태형 물류연구본부장, 충북연구원 채성주 선임연구위원이 토론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임호선TV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음성군, 보건지소·진료소 그린리모델링
충북 음성군은 보건기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선정된 삼성보건지소와 부윤보건진료소 새 단장에 국·도비 4억원 등 5억원을 투입했다.

이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는 고성능 창호 교체, 외벽 단열재 설치 등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